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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심하면 과태료 + 면허 취소! 지금 바로 체크하세요
작년에 있었던 일입니다. 아버지께서 오랫동안 운전을 하지 않으시던 중, 문득 병원에 가시려 운전을 하시려는데... 면허가 취소되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아셨어요. 갱신 기한을 넘긴 지도 모르고 있다가 결국 재시험을 보셔야 했죠.
운전을 자주 하지 않더라도, 면허증은 반드시 갱신 기한을 지켜야 합니다. 오늘은 이 운전면허 갱신제도를 모르고 있다가 손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꼭 알아야 할 정보를 정리해드립니다.
📆 운전면허 갱신 주기 정확히 알기
2011년 12월 9일 전/후로 갱신주기가 달라요
- 2011년 12월 8일 이전 취득자: 1종 7년, 2종 9년
- 2011년 12월 9일 이후 취득자: 1종/2종 모두 10년
- 65세 이상: 5년 주기
- 75세 이상: 3년 주기 + 교통안전교육 필수
만료 다음날부터 1년 내 미갱신 시 면허 ‘자동취소’!
💸 운전면허 갱신 과태료, 얼마일까?
운전면허 갱신을 제때 하지 않으면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단순히 ‘며칠 늦었으니 괜찮겠지’ 하고 넘겼다가는 생각보다 큰 금전적 손해를 볼 수 있어요.
📌 과태료 금액 정리
1종 보통/대형 | 30,000원 |
2종 보통/자동 | 20,000원 |
70세 이상 2종 면허 미갱신 시 | 30,000원 |
과태료는 단순히 벌금 성격이 아닙니다. 기한을 넘긴 날로부터 1년 이상 갱신하지 않으면 **면허가 ‘자동 취소’**되며, 다시 운전하려면 필기시험 + 기능시험 + 도로주행까지 모두 재응시해야 하죠.
게다가 고령 운전자라면 교육까지 받아야 하고, 교육 일정도 길게 잡혀 몇 시간씩 기다리는 일이 다반사입니다.
💡 요약:
- 하루라도 지나면 과태료
- 1년 넘기면 면허 취소
- 다시 시험 보기엔 시간, 비용, 체력 모두 손해
📝 면허 갱신, 어떻게 하면 되나요?
1. 오프라인 신청 (시험장 방문)
- 신분증, 사진 1장
- 1종: 건강검진 필요 (또는 2년 내 공단 검진 내역)
- 즉석 사진 부스 구비
2. 온라인 신청 (안전운전 통합민원)
- 공동인증서 또는 휴대폰 인증
- 증명사진 파일 + 결제 수단
- IC면허증 선택 가능 (모바일 사용 가능)
- 기한 지나면 온라인 신청 불가
⏰ 실수 없이 갱신하는 꿀팁
- 면허증 앞면 ‘만료일’ 꼭 확인
- 스마트폰에 갱신 알람 설정
- 75세 이상은 교육 일정 사전 예약 필수
- 연말 피하고 지금 신청하면 대기 시간 단축!
✅ 마무리
지금 바로 면허증 만료일 확인하세요!
당장은 운전을 하지 않더라도 면허는 꼭 살아 있어야 합니다. 언제 어떤 상황에서 필요할지 모르니까요.
갱신은 어렵지 않지만, 미루면 곧바로 손해로 돌아오는 대표적인 행정 절차입니다.
내 면허증 앞면 유효기간 지금 확인하고, 필요한 분들은 바로 갱신하세요!